용인 벗이미술관이 오는 4월 24일까지 창작레지던시 2기 결과보고展 ‘라운드 테이블 ROUND TABLE : 굴레를 벗어나’를 개최한다.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는 지난 2020년 아웃사이더 아티스트에 대한 창작지원·소통 목적으로 시작됐다. 2기 아티스트인 장두루, 추지영, 한미숙은 정크 아트·입체 미술·평면 작업 등 하나의 카테고리로 정의하기 어려운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라운드 테이블’은 원탁회의를 뜻하는 학술 용어로 회의 참가자들이 대등한 관계에서 자유롭게 발언하는 회의를 뜻한다.
이처럼 창작레지던시 2기 결과보고전 ‘라운드 테이블 : 굴레를 벗어나’는 원탁회의의 역할에 도전한다. 관람객은 작가의 창작과 고뇌를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작가의 사유(思惟)가 타인에게 향유(享有)되며 비로소 굴레를 벗어나게 된다.
김유진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용인 벗이미술관이 오는 4월 24일까지 창작레지던시 2기 결과보고展 ‘라운드 테이블 ROUND TABLE : 굴레를 벗어나’를 개최한다.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는 지난 2020년 아웃사이더 아티스트에 대한 창작지원·소통 목적으로 시작됐다. 2기 아티스트인 장두루, 추지영, 한미숙은 정크 아트·입체 미술·평면 작업 등 하나의 카테고리로 정의하기 어려운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라운드 테이블’은 원탁회의를 뜻하는 학술 용어로 회의 참가자들이 대등한 관계에서 자유롭게 발언하는 회의를 뜻한다.
이처럼 창작레지던시 2기 결과보고전 ‘라운드 테이블 : 굴레를 벗어나’는 원탁회의의 역할에 도전한다. 관람객은 작가의 창작과 고뇌를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작가의 사유(思惟)가 타인에게 향유(享有)되며 비로소 굴레를 벗어나게 된다.
김유진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