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소리] 제주 야크마을 ‘로컬 아티스트 전시’…김용원 작가 초대전

제주 야크마을 ‘로컬 아티스트 전시’…김용원 작가 초대전

‘여행하는 우리는 모두, 예술가’ 주제로 2월 10일부터 한달 간

김봉현 선임기자 | 입력 2025.02.07 10:07


제주 복합문화단지 ‘야크마을’이 도내 예술가들과 협업한 로컬 아티스트 전시전을 선보인다.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이 운영하는 제주 복합문화단지 ‘야크마을’에서 청소년 장애인 예술가 김용원(16) 작가의 그림전으로 첫 테이프를 끊는다. 

7일 야크마을에 따르면 김용원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로컬 아티스트 전시는 ‘여행하는 우리는 모두, 예술가’ 주제로 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 


제주 복합문화단지 ‘야크마을’이 제주 출신의 청소년 장애인 예술가 김용원(16) 작가를 초청해 로컬 아티스트 전시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야크마을 전시실에서 2월10일부터 3월9일까지 한달간 열린다. 제주도민 입장 무료. ⓒ제주의소리

제주 복합문화단지 ‘야크마을’이 제주 출신의 청소년 장애인 예술가 김용원(16) 작가를 초청해 로컬 아티스트 전시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야크마을 전시실에서 2월10일부터 3월9일까지 한달간 열린다. 제주도민 입장 무료. ⓒ제주의소리

 김용원 작가는 제주가 고향으로 자폐성 장애인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정규 교육과정 없이 독창적 시각으로 동물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들로 주목받고 있고 현재 벗이미술관 소속이다.

김 작가는 현재 삼성서울병원 내 SMC케어갤러리의 새해 첫 전시회에 초대되어 ‘정글 숲을 지나서가면’이란 기획전을 2월 말까지 열고 있고, 지난해에는 이중섭 미술관 창작스튜디오 개인전 등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다. 2023~2024년도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 장애인 미술대전 2년 연속 수상한 청소년 예술가이기도 하다.

야크마을은 김용원 작가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제주지역 예술가를 발굴해 ‘로컬 아티스트 전시전’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전시장 운영 비용, 홍보물 제작, 도내 외 홍보 전반에 걸쳐 야크마을이 전액 비용을 부담해 작가를 지원한다.

전시 관람객들에게는 방문 인증 이벤트, 굿즈존 운영, 그림엽서대회 등을 통한 숙박권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진욱 야크마을 총지배인은 “이번 야크마을에서의 ‘로컬아티스트 전시전’ 기획을 통해 예술가들에겐 본인의 작품세계를 더 많은 사람에게 홍보하도록 하고, 제주도민들에겐 예술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야크마을은 BYN블랙야크그룹이 제주를 찾는 여행자들이 휴식하며 아름다운 제주 자연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복합문화단지이다. 블랙야크 창업주인 강태선 회장이 고향인 제주 서귀포시에 조성해 지난 2022년 4월에 문을 열었다.

뉴스 원문 (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3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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