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김용원 작가 '정글 숲을 지나서 가면' 기획전 진행"
유하은 기자 | 2025.01.06 10:55
작년 공모 '케어갤러리 전시 작가 모집'서 선정…"무채색 가득한 겨울 속 자연의 강렬한 색감"

작품명 '초록색 악어'(73×90cm_Acrylic on canvas_2024) (출처 : 삼성서울병원)
[더바이오 유하은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새해 첫 전시로 김용원 작가의 '정글 숲을 지나서 가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삼성서울병원 별관에서 암병원으로 이어지는 'SMC 케어갤러리(Care Gallery)'에서 진행된다.
김 작가는 삼성서울병원이 지난해 공모한 '케어갤러리 전시 작가 모집'에서 선정된 세 번째 화가다. 자폐성 장애를 갖고 있는 작가는 본인의 세계에서 살아 숨쉬는 동물들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현했다는 게 삼성서울병원의 설명이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예술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꾸밈없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동물을 재해석한 작가의 고유한 시각이 담겨있다.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고 자신의 취향과 순수한 즐거움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아웃사이더 아트(Outsider Art) 김용원 작가는 화면을 가득 채우는 독특하고도 대담한 구도를 사용해 동물들을 표현한다. 정제되지 않은 터치와 강렬한 색채를 통해서 작가의 개성과 자유로운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고 병원은 덧붙였다.
특히 험난하고 무섭고 두려운 일이 가득한 곳이지만, 동시에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재미있는 일이 기대되는 곳이자 작품에서 표현된 '정글'은 그의 인생과도 같다고 병원은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용원 작가가 보여주는 순수하고 과감한 정글 숲을 탐험하면서 신비한 색채가 주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박희철 삼성서울병원 커뮤니케이션실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새해 첫 전시로 준비한 이번 작품들은 김용원 작가를 통해 우리 내면의 깊은 곳을 탐험하는 인상을 받는다"며 "무채색 가득한 겨울의 한가운데에서 자연의 강렬한 색감을 통해 온기를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문 (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890)
삼성서울병원 "김용원 작가 '정글 숲을 지나서 가면' 기획전 진행"
유하은 기자 | 2025.01.06 10:55
작년 공모 '케어갤러리 전시 작가 모집'서 선정…"무채색 가득한 겨울 속 자연의 강렬한 색감"

작품명 '초록색 악어'(73×90cm_Acrylic on canvas_2024) (출처 : 삼성서울병원)
[더바이오 유하은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새해 첫 전시로 김용원 작가의 '정글 숲을 지나서 가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삼성서울병원 별관에서 암병원으로 이어지는 'SMC 케어갤러리(Care Gallery)'에서 진행된다.
김 작가는 삼성서울병원이 지난해 공모한 '케어갤러리 전시 작가 모집'에서 선정된 세 번째 화가다. 자폐성 장애를 갖고 있는 작가는 본인의 세계에서 살아 숨쉬는 동물들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현했다는 게 삼성서울병원의 설명이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예술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꾸밈없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동물을 재해석한 작가의 고유한 시각이 담겨있다.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고 자신의 취향과 순수한 즐거움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아웃사이더 아트(Outsider Art) 김용원 작가는 화면을 가득 채우는 독특하고도 대담한 구도를 사용해 동물들을 표현한다. 정제되지 않은 터치와 강렬한 색채를 통해서 작가의 개성과 자유로운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고 병원은 덧붙였다.
특히 험난하고 무섭고 두려운 일이 가득한 곳이지만, 동시에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재미있는 일이 기대되는 곳이자 작품에서 표현된 '정글'은 그의 인생과도 같다고 병원은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용원 작가가 보여주는 순수하고 과감한 정글 숲을 탐험하면서 신비한 색채가 주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박희철 삼성서울병원 커뮤니케이션실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새해 첫 전시로 준비한 이번 작품들은 김용원 작가를 통해 우리 내면의 깊은 곳을 탐험하는 인상을 받는다"며 "무채색 가득한 겨울의 한가운데에서 자연의 강렬한 색감을 통해 온기를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문 (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