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 [임이삭] 청년 작가들, 실험 정신·사회적 이슈로 새 방향 제시

78db307d48d37.jpg

ab899f0763809.jpg

2ad243b7a11cc.jpg


청년 작가들, 실험 정신·사회적 이슈로 새 방향 제시

황인옥 기자 | 2025.10.27 21:15


2025 청년미술프로젝트
30일부터 4일간 엑스코 동관





대구광역시와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2025청년미술프로젝트 운영위원회와 (사)대구미술협회와 경북미술협회가 주관하며 (사)대구문화예술총연합회가 후원하는 ‘2025청년미술프로젝트’가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청년미술프로젝트는 국내 3대 미술시장 중 하나인 ‘디아프(DIAF)’와 같은 공간에서 같은 기간에 열려 의미를 더한다. 디아프를 찾은 미술애호가들에게는 청년미술의 실험성을 경험하게 하고, 참여 청년 작가들에게는 미술 시장을 경험하게 하는 효과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청년미술=미래미술’이다. 청년 특유의 실험정신과 새로운 기술이나 사회적 이슈로 미술의 지평을 넓혀가는 청년 미술의 현재를 돌아보고, 향후 도래할 새로운 미술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이번 행사의 초점을 맞춘다.


예술감독은 김결수 작가가 맡는다. 그는 “순간적 유동성과 이동성으로 사람과 사물의 공간을 넘어선 가상공간까지 연결하는 공간 확장 개념에 주안점을 두고, 공간 디자인, 인물이나 사물, 조명, 배열, 구도, 동선의 각도와 움직임은 물론, 청년 미술의 정신적 노동과 육체적 노동, 그리고 그들이 가진 미학에 의한 모든 구성요소를 기반으로 엑스코 거대 공간에서 만난다”고 이번 행사 구현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참여작가는 김규호, 김빛옥민, 김승환, 김정우, 박지영, 배태열, 유지혜, 이서연, 이재호, 이지현, 이한, 이향희, 임이삭, 정유성 등 국내 활동 작가 14명이다. 이들의 평면, 설치, 입체, 미디어 작품들이 소개된다.


올해는 몽골 울란바트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현대미술단체(블루선BlueSun)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전이 열려, 국제적인 면모를 더한다. 바타르자르갈, 노민, 히식수렌 등 22명의 몽골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된다. 개막식에는 8명의 작가가 참석한다.


전시장에는 대구시 청년보육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 ‘에온드에온(Aondeaeon)’의 아트 플렛폼도 마련된다. 에온드에온은 ‘감각적 몰입을 위한 라이프 오브제’라는 일관된 철학 아래, 예술작품을 일상 속에 가까이, 하루에 머무는 리추얼오브제 형태로 제안해온 브랜드다.


한편 이번 청년미술프로젝트는 청년미술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관람객의 취향을 반영한 도슨트 프로그램을 3일간 1일, 3회 진행한다.


뉴스 원문 (대구신문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7584

Top Bottom
Top Bot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