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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램프] 오지은·이세준 2인전 – 그날의 이야기

2025-09-16

[진행중]오지은·이세준 2인전 - 그날의 이야기 


📅 2025.9.9(화) - 2026.1.11(일)

🏛️ 벗이미술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 화-일 10:00 - 18:00 (입장 마감 17:30) / 월요일·설·추석·1월 1일 휴관

031-333-2114 / artmuseum_versi@naver.com


벗이미술관, 오지은·이세준 2인전 《그날의 이야기》 개최

벗이미술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기획전 《그날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지은, 이세준 두 작가가 각자의 회화 언어로 ‘그날’의 기억과 감정을 재구성하는 과정을 탐구하는 자리다.

오지은은 장소와 사물에 남은 감정을 직관적 붓질과 색채로 포착해 풍경과 정물에 내면의 감각을 투영한다. 반면 이세준은 온라인 이미지와 개인적 사진, 기억의 단편을 재조합해 비선형적 서사를 만들며, 회화를 경험의 공간으로 확장한다.

전시는 회화를 단순한 재현의 수단이 아니라, 감각과 기억을 다시 불러내는 매개로 제시한다. 관람자는 완성된 이야기 대신 각자의 ‘그날’을 떠올리며, 기억을 새로운 감각적 경험으로 체험할 수 있다.

대표작으로는 오지은의 〈녹색 현기증과 피크닉〉(2024)과 이세준의 〈초여름의 틈 사이로〉(2012) 등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개인적 기억과 집단적 경험 사이의 틈새를 탐색하며, 오늘날 회화가 어떻게 기억의 장(場)이 될 수 있는지를 성찰한다. 벗이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각자의 기억을 다시 감각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미지 출처: 벗이미술관 제공)


전시 소개 기사 원문 (아트램프 https://artlamp.org/exhibitions/?bmode=view&idx=167750873&back_url=&t=board&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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