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의도
본 도서는 벗이미술관 2021년 창작레지던시 2기 결과보고전 《라운드 테이블 round table : 굴레를 벗어나》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도록이다. ‘라운드 테이블 round table은 ‘원탁회의’를 뜻하는 학술 용어로, 회의 참가자들이 석순의 서열을 배제하고 대등한 관계로서 자유롭게 발언하는 회의를 말한다. 이 회의는 특정 주제에 대한 의견과 견해를 제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차이, 또는 계층 간의 구별 없이 다양한 참가자들을 소환한다. 이처럼,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결과보고展 《라운드 테이블 round table : 굴레를 벗어나》는 ‘라운드 테이블’의 역할에 도전하고자 한다. 이와 동시에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작가의 창작과 고뇌를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작가의 사유(思惟)가 타인에게 향유(享有)되며 비로소 굴레를 벗어나게 된다.
본 전시에는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입주작가 장두루, 추지영, 한미숙이 입주기간 동안 매진해 온 창작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 3인의 아티스트는 전통에 기반한 관습적인 미술의 형태를 지양하며 자신의 신념과 경험에 입각한 작업을 진행한다. 이처럼 이들은 더 이상 기존의 예술을 답습하지 않으며 작가 본연의 독자적 예술성을 찾아간다.
■ <책속으로> 서문
round table : 굴레를 벗어나
벗이미술관 학예팀
벗이미술관은 2021년 창작레지던시 1기 결과보고展 《NOMADISM : pre-》에 이어 2기 결과보고展 《round table : 굴레를 벗어나》를 개관한다.
‘라운드 테이블 round table은 ‘원탁회의’를 뜻하는 학술 용어로, 회의 참가자들이 석순의 서열을 배제하고 대등한 관계로서 자유롭게 발언하는 회의를 말한다. 이 회의는 특정 주제에 대한 의견과 견해를 제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차이, 또는 계층 간의 구별 없이 다양한 참가자들을 소환한다. 이처럼,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결과보고展 《라운드 테이블 round table : 굴레를 벗어나》는 ‘라운드 테이블’의 역할에 도전하고자 한다. 이와 동시에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작가의 창작과 고뇌를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작가의 사유(思惟)가 타인에게 향유(享有)되며 비로소 굴레를 벗어나게 된다.
‘미술’이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이후부터 동시대 미술에 들어선 현재까지 미술은 다양한 형태로 변용되며 미술계에 무수히 많은 담론을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아웃사이더 아트(Outsider Art)’ 또한 하나의 장르로 자리하게 되었지만, 이는 여전히 주류예술과 비주류 예술의 경계선에 머물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러한 현실에 맞서 아웃사이더 아트가 가진 예술성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자 한다.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입주작가 장두루, 추지영, 한미숙은 《라운드 테이블 round table : 굴레를 벗어나》展을 통해 입주기간 동안 매진해 온 창작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 3인의 아티스트는 전통에 기반한 관습적인 미술의 형태를 지양하며 자신의 신념과 경험에 입각한 작업을 진행한다. 이처럼 이들은 더 이상 기존의 예술을 답습하지 않으며 작가 본연의 독자적 예술성을 찾아간다.
2020년, 아웃사이더 아티스트(Outsider Artist)에 대한 창작지원 및 소통을 목적으로 시작한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는 올해로 3주년을 맞아 계속해서 아웃사이더 아트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아티스트인 장두루, 추지영, 한미숙은 정크 아트, 입체 미술, 평면 작업 등 하나의 카테고리로 정의하기 어려운 작업을 선보이지만 우리는 본 전시를 통해 작가 3인의 각기 다른 개성과 예술성을 우열 없이 조화롭게 관람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 본문 10p
■ 저자 및 역자 소개
벗이미술관은 국내 최초의 아트브룻 전문미술관으로 2015년 개관 이래 한국에 정착되지 않은 장르인 아트브룻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습적인 예술 형식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작가들을 연구 및 지원하는 한편, 이와 함께 영감을 공유하는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벗이(VERSI)는 한글로는 '벗'이라는 이름으로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친구의 이름을 갖고 있으며 영문으로는 'VERSI'로 쓰여져 'Diversity', 다양성이라는 키워드를 드러내고 있다.
■ 기획
벗이미술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학촌로 53번길 4
도서명 : round table : 굴레를 넘어서
발행처 : 벗이미술관
출판사명 : 주식회사 벗이
출판년월일 : 초판1쇄발행 2022년 03월 20일
정가 : 29,000원
총 페이지 : 186page
규격 : 21.5x21.5x 1.5cm
ISBN : 979-11-974350-8-9
부가기호 : 03600
■ 목차
전시를 열며
박찬호 대표 | 8p
round table : 굴레를 벗어나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결과 보고전
벗이미술관 학예팀 | 10p
전시안내
Round table 층별 안내 | 14p
장두루
작가노트 | 18p
작품소개 | 20p
장두루 작가론
2021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입주작가 멘토링프로그램
반이정 미술평론가 | 70p
추지영
작가노트 | 72p
작품소개 | 74p
추지영 작가론
2021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입주작가 멘토링프로그램
반이정 미술평론가 | 114p
한미숙
작가노트 | 116p
작품소개 | 118p
한미숙 작가론
2021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입주작가 멘토링프로그램
반이정 미술평론가 | 160p
에필로그
인터뷰 | 162p
오픈스튜디오 | 170p
약력
작가 약력 | 178p
상세 이미지
※서적류는 판매자변심에 따른 교환 및 반품이 어렵습니다 참고하신 뒤 구매 부탁드립니다.※
■ 기획의도
본 도서는 벗이미술관 2021년 창작레지던시 2기 결과보고전 《라운드 테이블 round table : 굴레를 벗어나》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도록이다. ‘라운드 테이블 round table은 ‘원탁회의’를 뜻하는 학술 용어로, 회의 참가자들이 석순의 서열을 배제하고 대등한 관계로서 자유롭게 발언하는 회의를 말한다. 이 회의는 특정 주제에 대한 의견과 견해를 제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차이, 또는 계층 간의 구별 없이 다양한 참가자들을 소환한다. 이처럼,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결과보고展 《라운드 테이블 round table : 굴레를 벗어나》는 ‘라운드 테이블’의 역할에 도전하고자 한다. 이와 동시에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작가의 창작과 고뇌를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작가의 사유(思惟)가 타인에게 향유(享有)되며 비로소 굴레를 벗어나게 된다.
본 전시에는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입주작가 장두루, 추지영, 한미숙이 입주기간 동안 매진해 온 창작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 3인의 아티스트는 전통에 기반한 관습적인 미술의 형태를 지양하며 자신의 신념과 경험에 입각한 작업을 진행한다. 이처럼 이들은 더 이상 기존의 예술을 답습하지 않으며 작가 본연의 독자적 예술성을 찾아간다.
■ <책속으로> 서문
round table : 굴레를 벗어나
벗이미술관 학예팀
벗이미술관은 2021년 창작레지던시 1기 결과보고展 《NOMADISM : pre-》에 이어 2기 결과보고展 《round table : 굴레를 벗어나》를 개관한다.
‘라운드 테이블 round table은 ‘원탁회의’를 뜻하는 학술 용어로, 회의 참가자들이 석순의 서열을 배제하고 대등한 관계로서 자유롭게 발언하는 회의를 말한다. 이 회의는 특정 주제에 대한 의견과 견해를 제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차이, 또는 계층 간의 구별 없이 다양한 참가자들을 소환한다. 이처럼,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결과보고展 《라운드 테이블 round table : 굴레를 벗어나》는 ‘라운드 테이블’의 역할에 도전하고자 한다. 이와 동시에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작가의 창작과 고뇌를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작가의 사유(思惟)가 타인에게 향유(享有)되며 비로소 굴레를 벗어나게 된다.
‘미술’이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이후부터 동시대 미술에 들어선 현재까지 미술은 다양한 형태로 변용되며 미술계에 무수히 많은 담론을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아웃사이더 아트(Outsider Art)’ 또한 하나의 장르로 자리하게 되었지만, 이는 여전히 주류예술과 비주류 예술의 경계선에 머물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러한 현실에 맞서 아웃사이더 아트가 가진 예술성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자 한다.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입주작가 장두루, 추지영, 한미숙은 《라운드 테이블 round table : 굴레를 벗어나》展을 통해 입주기간 동안 매진해 온 창작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 3인의 아티스트는 전통에 기반한 관습적인 미술의 형태를 지양하며 자신의 신념과 경험에 입각한 작업을 진행한다. 이처럼 이들은 더 이상 기존의 예술을 답습하지 않으며 작가 본연의 독자적 예술성을 찾아간다.
2020년, 아웃사이더 아티스트(Outsider Artist)에 대한 창작지원 및 소통을 목적으로 시작한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는 올해로 3주년을 맞아 계속해서 아웃사이더 아트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아티스트인 장두루, 추지영, 한미숙은 정크 아트, 입체 미술, 평면 작업 등 하나의 카테고리로 정의하기 어려운 작업을 선보이지만 우리는 본 전시를 통해 작가 3인의 각기 다른 개성과 예술성을 우열 없이 조화롭게 관람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 본문 10p
■ 저자 및 역자 소개
벗이미술관은 국내 최초의 아트브룻 전문미술관으로 2015년 개관 이래 한국에 정착되지 않은 장르인 아트브룻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습적인 예술 형식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작가들을 연구 및 지원하는 한편, 이와 함께 영감을 공유하는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벗이(VERSI)는 한글로는 '벗'이라는 이름으로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친구의 이름을 갖고 있으며 영문으로는 'VERSI'로 쓰여져 'Diversity', 다양성이라는 키워드를 드러내고 있다.
■ 기획
벗이미술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학촌로 53번길 4
도서명 : round table : 굴레를 넘어서
발행처 : 벗이미술관
출판사명 : 주식회사 벗이
출판년월일 : 초판1쇄발행 2022년 03월 20일
정가 : 29,000원
총 페이지 : 186page
규격 : 21.5x21.5x 1.5cm
ISBN : 979-11-974350-8-9
부가기호 : 03600
■ 목차
전시를 열며
박찬호 대표 | 8p
round table : 굴레를 벗어나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결과 보고전
벗이미술관 학예팀 | 10p
전시안내
Round table 층별 안내 | 14p
장두루
작가노트 | 18p
작품소개 | 20p
장두루 작가론
2021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입주작가 멘토링프로그램
반이정 미술평론가 | 70p
추지영
작가노트 | 72p
작품소개 | 74p
추지영 작가론
2021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입주작가 멘토링프로그램
반이정 미술평론가 | 114p
한미숙
작가노트 | 116p
작품소개 | 118p
한미숙 작가론
2021 벗이미술관 창작레지던시 2기 입주작가 멘토링프로그램
반이정 미술평론가 | 160p
에필로그
인터뷰 | 162p
오픈스튜디오 | 170p
약력
작가 약력 | 178p
상세 이미지
※서적류는 판매자변심에 따른 교환 및 반품이 어렵습니다 참고하신 뒤 구매 부탁드립니다.※